롯데건설이 검단신도시 첫번째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에서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먼저 372세대(실)의 공동주택과 1,010실의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을 고정 수요로 품고 있으며,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세대), ‘우미린 더 시그니처’(1,268세대),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세대) 등 반경 2.5km 내 약 4만여 세대가 자리한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입주를 마쳤기 때문에(1단계 기준 100%), 준공 후 빠른 활성화가 기대된다.

■ 검단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 랜드마크 개발 프로젝트로 안정성 확보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경색에 따라 디벨로퍼 위기론이 확산된 가운데, 검단신도시 넥스트 콤플렉스가 안정적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불황이 지속되면서 부동산 PF시장은 현재 살얼음판을 걷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PF 사업장의 5%도 진행이 안 되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입지적으로 불리한 지방에서는 금융권 대주단이 PF 대출에 소극적으로 나오면서 부동산 개발 사업이 중단되는 사례도 포착되고 있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경색에 따라 디벨로퍼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검단신도시 넥스트 콤플렉스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